대중교통

‘울산도시철도 1호선’ 무가선 트램으로 동해남부선과 연결한다

50502 2024. 3.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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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철도 1호선’ 15개 정차역 만든다 - 울산제일일보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총연장 11.05km로 15개 정차역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또 노선이 현 공업탑로터리 중심부를 통과하고 있어 현 ‘공업탑 이전’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7일 울산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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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대로 추진될까

삼산로와 문수로를 따라 태화강역과 신복로터리를 종점으로 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결정되었다

 

사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

물론 있겠지만 트램의 목적성에 맞고 울산 남구를 직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보건데 이 노선을 따라서 BRT까지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면 울산의 남부측의 교통은 매우 개선되거나 발전될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직접적인 지도로 봐도 알 수 있지만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지역을 모두 관통하는 노선으로 인근의 시외,고속버스 터미널까지도 아우를 수 있고 시청과 남구청도 영향 받을 수 있고 문수경기장이나 울산대공원을 경유하는 구간이라 이 노선이 성립되고 실제로 도입된다면 울산의 성장은 물론이고 지금까지와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너무 과한 기대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직접 울산을 방문해본 적도 있고 울산의 교통형태에 대해서 직접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울산은 광역시로써 부족한 것은 공공인프라가 가장 절실한 도시 중 하나다

 

특히 광역시로써의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도 그 역할이 부족한 부분이 많고

특히 철도인프라는 처참하기 짝이 없다

 

본인들은 이미 철도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 외곽지역에 유치했다고 불만이겠지만

사실 울산의 태생적인 한계와 행정의 부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울산 역시 부산과 같이 '산'이라고 하는 지역명을 가지듯

집중될 수 있는 환경과는 거리가 좀 있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남구와 같이 집중된 행정구역을 가진 곳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신도시처럼 새로 구축하면서 그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외에도 아래로 산업단지가 있고 넓게는 양산의 지역인 웅상지역과 그 너머로 부산광역시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울산이 성장한다면

울산 뿐 아니라

울산을 중심으로 한 여러 군과 시들 그리고 광역시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지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하겠다

 

명색이 6대 광역시이고 부산과 같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니 동남권에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기대되는 동쪽의 끝단에 위치한 대도시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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