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도로

도로 위의 스트레스 유발자 (2) - 영업용 차량

50502 2021. 5. 21. 12:25

이 사진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나

얼마전에 포스트한 BRT의 한계.를 넘어서 버스가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든다.

 

생각해보면 대중교통이란 다수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교통시스템을 말하는게 아닌가

개인 차량 즉 5인층 차량으로 이렇게 운전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위해와 민폐를 끼칠까

그런데 이렇게 대형차량으로 도로를 이렇게 넘나들며 곡예운전을 일삼는 시스템이 어떻게 대중적인 시스템이 되어야만 하는가

 

그리고 위로 잠시 돌아가보면

 

뭔가 이상한 장면이 하나 더 눈에 띈다.

 

택시의 모습이다

사실 이 택시는 심지어 1차선에서 빠져나와서 여기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차선을 물고 있는 모습..

 

약 1-2년 전부터 택시들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게 뭐냐면 이렇게 차선을 물고가며 2개 차선을 쓰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날 정말 많은 소재들이 촬영이 되었다

평소 싫어하던 영업용차량은 물론 이륜차들 그리고 1톤화물트럭들까지

정말 골고루 찍혔다

 

 

 

이 날 찍은 거의 하이라이트급의 영상이지싶다

 

 

나는 택시를 타지 않는다
그리고 내 차의 운전대도 누군가에게 맡기지 않는다

내 운전이 그 정도로 출중해서가 아니다
그보다 못한 사람이 더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평범하게 운전하는 것을 기본적인 운전매너라고 생각하고
급하더라도 안전에 위해가 된다면 지양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점에 대해서 안일한 것 같다
요즘은 배달앱을 통해서 사업을 하는 배달업체들도 도로에 난립해 도로가 엉망진창이다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도
승객의 안전 더나아가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되는 모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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