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QR승차권(모바일승차권) 사용률 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종이승차권을 사용하던 부산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QR승차권 즉, 모바일 승차권을 도입했지만 반응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말이 혁신이지 사실상 이것을 위해 도입한 시스템의 '낭비'였다

 

 

 

현장결제로 발급되는 영수증형 승차권은 물론이고

충전해서 타야하는 어플 또한 시대에 뒤떨어지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이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교통카드를 대신한지가 오래된 지금

종이영수증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 대체제를 도입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차라리 종이영수증의 폐기를 선언하고 다른 대안을 모색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역에 가보면 오히려 이 종이승차권들이 역사에 버려지며 쓰레기만 더 만드는 꼴이 되고 있다

명색이 IT강국이라는 나라가 종이영수증에 그렇게 열을 낼만큼 이 제도가 돈을 들여서까지 도입했어야 했나 싶은 것이다

 

차라리 코레일과 연동해서 '토큰형 승차권' 개발을 하는 편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