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신차

셀토스 신형 (부산국제모터쇼)

50502 2022. 7. 16. 20:00

국제모터쇼에 간 이유는 역시 신형 셀토스가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아무리 국산 차라고 해도 영업점에 그저 구경만 가는 것도 사실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부분변경이라고는 하지만 램프류와 전면 그릴을 바꿔놓으니 또 다른 느낌을 주기는 했다

게다가 항상 이야기가 많은 램프는 조금 더 다듬은 것 같았지만 어차피 이건 옵션상품이라서 여전히 선택하지 않으면 제약이 있을수밖에는 없을 것 같다

 

내부는 제법 많이 바뀌었다

다이얼식 변속기나 계기판 등등

하지만 옵션일 것이라는 판단하에 아마 전통적인 기어봉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은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제원은 대부분 풀옵션을 기준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셀토스를 살펴본 이유는 애초에 구입하려는 리스트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전반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을 다 배제하다보니 결국 셀토스를 선택하지는 않았다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신차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좋다

지금 타고 있는 차와도 비교할 수 있기도 하고

앞으로는 어떤 것이 추가가 되고 나아지는지를 알 수 있어서 말이다

 

어차피 평생탈 수 있는 차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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