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도로

정속주행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법

50502 2024. 6. 7. 20:00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을 하는 차량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명 추월차선과 주행차선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들어봐서 알텐데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차선 구분에 대한 것을 왜 아직도 개인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고 가야 하는지가 더 이해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몇년전부터 도입되어 온 구간단속시스템이 있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일정한 차량들이 1차선에서 얼마나 체류했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자동차 내에 시스템을 구축시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의무적인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속도만을 준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차로에 대한 안내 또는 그것을 넘어선 단속시스템까지 국가에서 차량 제작사에게 명령 또는 구축하는데 협력하는게 좋겠다

 

 

그리고 정속주행을 사회 악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속주행은 어쨌든 지정차로 위반에 해당되지만 그것을 보복한답시고 난폭하게 운전자에게 위협을 강행하는 경우. 이 것은 형사소송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을 착각하면 안된다

 

지정차로는 가장 가벼운 법을 위반한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로 다른 자동차에게 위해를 가하려 하거나 그에 준한 도로의 운행을 방해하는 것이 더 법에서는 무거운 형벌이라는 것을 착각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본인들도 1차선에 진입하면 그대로 달리잖아.

100km로 정속으로 주행하는 것만 정속주행하는게 아니다

1차선은 추월차선이다. 차량을 추월했다면 1차선은 비워져 있어야 정상이고, 3차선 이상이나 출퇴근처럼 혼잡한 시간에는 추월차선이 일시 기능 정지된다.

 

법은 평등하게 적용되는 것이지

자의적 판단에 의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꼭 기억했으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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