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설명서부터 보시라고요

어디가면 설명서(메뉴얼)보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처럼 쳐다보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된다

모른다면서 왜 그걸 안보는거냐

 

과거에 007에서 설명서를 던져주니 대공포에다가 집어던지는 짤방이 생각이 나는구만

사실 제임스본드처럼 그렇게 타다가 차를 바꾸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필요가 없긴하지.

 

근데 보통 차를 바꾸는 사람들은 폐차가 아니라 중고시장으로 가지요?

그러면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기본적인 관리는 해야지

막 타다가 그냥 떠넘기고 자기는 새거 쓰고 그러다가 지금처럼 오일이슈 터지면 불같이 화내는거 솔직히 편들어주고 싶지도 않다

 

자업자득이지.

 

전에도 이야기 했지

처음 차 사면 뭔 코팅이란 코팅은 다 알아보고 이러다가

1년만 지나면 차에 관심도 안주는데

그러다가 잡소리 나기 시작하면 갖다 팔 생각이나 하고

 

요즘은 전기차들을 그렇게 많이들 사던데

한번 보라지

조용한 전기차 특성상 잡소리는 더 잘들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