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KTX 청룡의 등장

50502 2024. 4. 8. 20:00

https://www.youtube.com/shorts/lIlhB8AjIWA?feature=share

 

 

이번 5월부터 새로운 형식의 KTX가 또 투입이 된다

이번 열차는 지난번 영업을 시작한 KTX 이음과 같은 형식이지만 더 고속에 대응하기 위한 열차이고 그에 따라 KTX이음은 준고속철로써 일반선을 담당하는데 비해 KTX 청룡은 고속선에 투입되게 된다

 

 

앞서 투입된 이후 이미 많은 설명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특징은 '동력분산식' 열차라는 점이다

기존의 KTX에 비해 더 빠르고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리고 이번에 투입되는 노선은 급행선으로 경부선의 경우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만 정차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제안하고 싶은 것은 KTX청룡과 기존의 KTX들의 역할을 바꾸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보기도 한다

방금전에 KTX이음과 같은 형식인 열차 청룡도 가감속이 빠르고 수송력이 더 많은 열차다

 

수송력이 빠르니 더 빠르게 더 많이 서울과 부산을 이을 수 있다는 장점에 활용하겠다는 것 역시 이해는 한다

하지만 가감속이 빠른 열차를 굳이 정차역을 적은 곳에 투입하기보다는 기존 열차의 아쉬웠던 부분

바로 정차가 적은 노선에 투입시키는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미 열차들의 수명이 찬 열차와 개량형 등등 많은 이슈가 있는 열차를 계속 정차역이 많은 곳에 투입하며 무리를 주기보다는 차라리 정차역이 적고 제한된 상태에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동하게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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