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동해선) 개통 넉달째 명암

 

동해선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사실 예상이 가능했던 내용이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초조하게 보도하기엔 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다

 

누구를 비아냥할 목적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본다면 유출에 대한 각오는 충분히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측면에서 하는 이야기이다

앞으로 울산이 어떻게 이 동해선을 활용할 것이고 유동인구를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정적인 부분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개통될 강릉에서 부산까지의 노선, 그리고 중앙선으로 연결될 새로운 서울과 부산의 연결 가운데에 울산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암울함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서 제대로 활용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입지는 불변한다고 했듯

중간 환승거점으로써도 충분히 활용성이 높은 입지이기에 지금부터라도 거주성과 각종 관광에 맞는 교통과 상업등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