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기지창 개발...또 주거용지에 발목

부산 범천동에 위치한 철도정비기기창

이전을 계획하면서 이 곳에 대한 용역이 진행됐다

 

 

너무도 놀랍게도 지금의 계획으로는 개발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문제는 주거비율이었다

 

 

기지창 주변을 둘러보면 이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보여준다

기지창에 주택비율을 높인다고 그저 개발의 사업성만을 바라본다면 이 비율이 적은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 범천동과 이 일대를 둘러보면 주택.

신규 아파트들도 많고 오래된 주택들도 많다

구태여 정비창에 까지 주택을 늘려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범천동하면 보험관련 기업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고 그것에 연장으로 범천기지창 역시 사업을 할 수 있는 업무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맞다

 

그리고 부족한 도심의 녹지공간과 문화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부산진구가 부산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앞으로 많은 철도들이 인근에 배치되는만큼 철도 안전을 비롯해서 부산진구는 산업과 관련된 시설들을 더 많이 계획하는게 순리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