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초읍터널 개통 2개월만의 결정
하지만 썩 만족스럽다는 결과는 아니다
일단 133번 노선만 단일로 노선이 변경된데다가
심지어는 기존 노선을 대부분 유지한채 차고지 복귀만 초읍터널을 이용하는 꼴이 된 셈이다
현재 33번 버스 역시 비슷한 노선으로 운행이 되고 있다
만약 133번만의 노선운행이 힘들다면 33번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차피 같은 한창여객소속이고
그 외에도 111-1번 버스도 금곡동으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데 말이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 발언인가
초읍터널로 인해서 차라리 유턴을 하던 회전을 해서 돌아가는 것보다
편도로 해서 차라리 순환선으로 구성하는 노선을 하나 만드는게 더 효율이 나오지 않나
특히 북구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수요는 대부분 편도인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애초에 3호선이 개통되어있고 2호선과도 연계가 가능한 덕천역 부근의 경유를 강화하는 편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산성터널이나 초읍터널 그리고 만덕1,2터널
북구로 향하는 루트는 매우 한정적이다
그리고 대부분 자가용의 전유도로들.
어차피 공용차고지 중 시내에 위치한 것은 연제차고지 밖에 업다
다른 차고지도 중요하겠지만 연제차고지의 활용성을 높여보자는 의미다
주변에 확장가능한 여건도 충분하다
보상해야 할 부지.
주거지도 많지 않고 대로에 놓여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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