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게봐도 정치적 계산이 들어간 것이 뻔히 보이는 계획
하지만 명분은 있다.
오륙도선과 씨베이파크선등을 조합하여 타당성을 높이겠다는 전략
하지만 그저 타당만 가지고 해소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거리는 24km지만 이 노선을 전부 연결하고 운영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나 운영계획은 거의 계획단계에서 갑자기 나온 듯한 모습을 갖고 있다
게다가 가장 큰 걱정은 이 노선들을 합쳤을 때
그리고 지금 추진되는 트램은 무가선 트램이라는 점이다
만약 이 전체 노선을 무가선 트램이 운영이 된다고 하면 전체 노선을 운행하는데 트램이 충전없이 도달 할 수 있는가
도달 할 수 있더라도 이 전체노선을 한번 완주하는데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는지 그런 운행효율성도 계산하지 않은 상태에서 B/C값만 올리자고 하는게 아닌지 상당히 걱정스럽다
무엇보다 정치적인 계산이 무엇보다 많이 발휘된 깜짝 발표이기에 실현가능성을 바라보기보다는 정치인들의 자기 자리지키기를 시전하는게 걱정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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