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용 차량 상태가...

최근에 일하던 곳은 외근이 많았던 곳이다

그래서 별도로 차량이 지급이 되었는데

차량 상태가 정말 개판이었다

 

솔직히 이런 차를 탈 바에는

내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더 낫겠다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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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고장이 나서

견인하고 급한 수리만 했는데

수리비타령을 은연중에 하고

 

그걸 직원의 관리 문제로 삼기까지 하는걸 보면

차라리 이럴거면 개인차량 가지고 오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

 

차 상태도 엉망이고

차 관리할 시간도 주지 않으면서

말로만 내 차처럼 쓰라니

 

내차면 이렇게 굴리고 다니지 않지

 

 

사업을 할거라면 좀 대범하게 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

너무 대범하면 안되지만 사람이 너무 쫌생이 같은 스타일은

사업을 왜하는지 모르겠다

 

사업을 하면서 내 씀씀이 신경쓰는건 봤어도

직원들의 개인사까지 신경쓰는 사장은 정말 별로인 것 같다

 

그러면서 포부는 대단하다

그래가지고 무슨 법인까지 하겠다고...